리타게팅(Retargeting) vs 리마케팅(Remarketing)

온라인 마케팅이 파워풀한 이유

  1. 타게팅
  2. 가격
  3. 리타게팅 (이메일 마케팅, 구독도 비슷한 이유)

 

마케팅에서 두 용어는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플랫폼별 용어 선택과 약간의 맥락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의, 차이, 예시를 쉽게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결론: 리타게팅(Retargeting)리마케팅(Remarketing)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둘 다 이미 웹사이트나 앱에서 행동(방문, 장바구니, 조회 등)을 한 사용자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하여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차이는 주로 어떤 플랫폼이 어떤 용어를 사용하는가에 있습니다.

 

정의

리타게팅 (Retargeting)

주로 디스플레이 광고나 소셜미디어 광고 영역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사용자의 브라우징 행동을 기반으로 쿠키, 픽셀, SDK 등을 통해 추적하여 다른 웹사이트나 소셜 플랫폼에서 맞춤 광고를 보여주는 방법을 뜻합니다.

 

리마케팅 (Remarketing)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의미상 리타게팅과 동일하지만, 구글의 생태계(예: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유튜브, 검색 광고 등)에서 사용자에게 다시 노출하는 전략을 지칭할 때 주로 '리마케팅'이라고 부릅니다.

 

플랫폼별 용어 사용 예시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보통 리타게팅 또는 페이스북 리타게팅이라고 표기 (페이스북 픽셀 사용).
  • 구글(Ads, GDN, YouTube): 리마케팅이라는 용어를 공식 문서에서 사용.
  • 기타 DSP/프로그램매틱 광고: 보편적으로 리타게팅이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됩니다.

 

리타게팅 vs 리마케팅 비교표

항목리타게팅 (Retargeting)리마케팅 (Remarketing)
주요 사용처소셜, 디스플레이, DSP 등구글 Ads, GDN, YouTube 등 (구글 생태계)
기술적 수단픽셀, 쿠키, SDK, 디바이스 ID픽셀(구글 리마케팅 태그), 쿠키, 고객 이메일 리스트
의미이미 관심 보인 사용자에게 재노출 (용어 중심)의미 동일 — 플랫폼 브랜드 용어
실무적 차이타겟팅/세그먼트 구성 방식이 플랫폼별로 다름구글 광고 플랫폼 규칙/리스트 관리 방식 따름

 

간단한 예시

예1 — 페이스북 (리타게팅):
A가 쇼핑몰에서 신발 상세페이지를 보고 나갔습니다. 웹사이트에 설치된 페이스북 픽셀이 그 행동을 기록하고, 이후 A는 페이스북 피드에서 해당 브랜드 신발 광고를 다시 보게 됩니다.
예2 — 구글 (리마케팅):
B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결제하지 않았습니다. 구글 애즈의 리마케팅 리스트로 B를 분류하고, 유튜브 광고나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서 B에게 재광고를 집행합니다.

 

실무 팁

  • 용어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 내부 문서나 보고서에서는 한 용어로 통일하세요.
  • 플랫폼별 정책(쿠키, 개인정보 보호, 광고 타겟 정책)을 항상 확인하세요. (예: 쿠키 수명, 데이터 보관 규정 등)
  • 세그먼트(페이지뷰, 카트포기, 구매이력 등)를 세분화하면 광고 효율이 올라갑니다.
  • 크로스 플랫폼 전략: 페이스북 리타게팅 + 구글 리마케팅을 병행하면 도달과 빈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요약

리타게팅과 리마케팅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개념입니다. 차이는 주로 플랫폼과 업계에서 어떤 용어를 선호하느냐에 따라 생깁니다. 실무에서는 플랫폼별 도구(픽셀, 태그, 리스트 관리)를 이해하고,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면서 세그먼트를 설계해 광고 성과를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